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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신청, 이용방법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시에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8월 서울 지하철, 버스 요금 인상 이후 대중교통비가 올른 것을 체감하고 있는데요. 이번글에서는 내년 1월에 시범 출시하는 서울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사용가능한 '기후동행카드'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 기후동행카드란?
2. 기후동행카드의 이용 범위
3. 기후동행카드의 이용 요금
4. 기후동행카드의 종류와 구매기간
5. 기후동행카드 구매방법
6. 주의사항
7. 서울시의 계획과 기대 효과
기후동행카드란?
서울시에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이름처럼 환경을 위해 자차를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사업으로 24년 1월 17일부터 국내 유일의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월 6만 5000원으로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 사용가능한 정기이용권입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이용 범위
시범사업기간 : 2024년 1월 27일(토) ~ 6월 30일(일)
서비스범위 : 서울지역 내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따릉이
■ 버스 :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모두 무제한 이용이 가능,
경기·인천 등 타 시·도 면허버스와 요금체계가 다른 광역·심야버스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 따릉이 : 1시간 이용권(티머니 GO 앱에 기후동행카드번호 등록 필수)
■ 한강 리버버스 : 리버버스란 한강을 가로지르는 수상버스로 24년 9월경 도입 예정이며 기후동행카드의 대상입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이용 요금
기후동행카드는 시범사업 기간 따릉이 이용 유무에 따라 6만 2000원권과 6만 5000원권 두 가지로 출시됩니다.
따릉이 이용이 예상되는 달엔 6만 5000원권을 선택하고, 지하철과 버스만 이용할 경우엔 더 저렴한 6만 2000원권을 선택하면 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종류와 구매기간
카드종류 : 모바일카드(안드로이드 휴대전화), 실물카드(ios 기반 휴대전화, 디지털 약자)
구매기간 : 기후동행카드 모바일카드 요금 충전과 실물카드 판매는 내년 1월 23일부터 시작합니다.
기후동행카드 구매방법
■ 모바일 카드 : 티머니 앱 다운으로 쉽게 발급 및 충전이 가능
■ 실물카드 : 서울교통공사(1~8호선) 고객안전실, 역사 인근 편의점(24년 1월초에 서울시 누리집 게시 예정) 현장구매
- 실물카드는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 필수(1인1카드 원칙)
- 무인충전기 위치 : 서울교통공사(1~8호선),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내 위치
주의 사항
기후동행카드는 정액제 이기 때문에 평소 대중교통 이용 횟수와 이용금액을 추산해 보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본인이 월 6만원이상, 4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수도권 시민의 경우는 이용범위가 확대될 때를 기다리거나 향후 '더 경기패스' 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K-패스' 서비스가 출시 예정이니 선택의 폭이 넓어질 때 결정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서울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은 혜택을 받지만 타 지역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것은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서울시의 계획과 기대 효과
서울시는 시범기간 내 신용카드로 모바일카드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고, 내년 7월 본 사업에선 대다수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후불 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 탑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시범기간 중에도 기후동행카드 참가를 희망하는 지자체와는 적극 협의해 이용범위를 지속 확대할 예정입니다.
